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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2030년까지 獨·日 제치고 세계 3위 경제대국 된다 월스트리트의 전문가들이 인도의 성장 가능성에 주목미국 월스트리트의 전문가들이 인도의 성장 가능성에 주목했다. 1일(현지시간) CNBC방송에 따르면 S&P글로벌과 모건스탠리는 인도가 10년 내로 일본과 독일을 제치고 세계 3위 경제대국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S&P 글로벌은 인도의 연간 명목 국내총생산(GDP) 증가율이 평균 6.3%를 유지한다는 전제에 기반해 인도가 2030년까지 3위에 오를 수 있다고 내다봤다. 모건스탠리는 인도의 GDP가 오는 2031년까지 현 수준의 두 배 이상으로 불어날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 모건스탠리의 애널리스트들은 보고서에서 "인도는 오프쇼어링(생산시설 해외이전), 제조업 투자, 에너지 변환, 선진 디지털 인프라 등 경제 호황을 누릴 조건들을 갖추고 있다"며 "이러한 요인.. 2023. 11. 16.
글로벌 경제, 스태그플레이션으로 미국의 경제성장률이러한 추세는 2024년 말까지 지속, 미국의 경제성장률은 2023년 2.3%에서 2024년 1.5%로 둔화할 전망이다. 일자리 증가가 축소되고 높은 금리 부담이 경기회복을 제약하기 때문이다. 최근까지 일자리 수 증가는 시장 예상을 상회했으나, 증가 폭 자체는 축소되고 있었다. 지난 8월의 일자리 수 증가는 18만 개를 넘었으나, 이전 3개월의 평균 일자리 수 증가는 15만 개로 상반기의 26만 개 증가나 코로나 이전의 평균적인 증가치인 19만 개를 크게 밑돌았다. 또한, 국제유가 상승과 4%대의 임금 상승률은 물가 상승 압력을 높이는 요인으로 연준의 정책금리 추가 인상이나, 높은 수준의 정책금리를 2024년 상반기까지 유지하게 하는 요인이다. 다만 현재의 전망으로는 2024년 하반기 인.. 2023. 11. 16.
대한민국 가계부채, 이대로 좋은가? 소득은 줄고 빚은 늘고 가계부채 규모가 갈수록 늘면서 국내 경제의 심각한 잠재적 불안요인으로 부각되고 있다. 가계부채는 포괄 범위에 따라 두 종류로 파악된다. 가계신용과 개인부채가 그것이다. 가계신용은 순수하게 가계만을 대상으로 하는 데 비해 개인부채는 여기에 소규모 개인기업과 민간비영리단체를 포함한다. 개인부채에는 증권회사, 연금기금, 대부사업자 등으로부터의 자금 조달이 포함되어 있는 반면 가계신용은 이를 제외한다. 따라서 가계부채의 실상을 보다 정확히 파악하려면 이 두 가지를 함께 살펴보아야 한다. 최근 가계신용이 사상 처음으로 800조원을 넘었다는 사실이 언론에 보도돼 시장을 놀라게 했다. 개인부채는 이보다 훨씬 규모가 커 작년 말 940조 원에 달했다. 올해 들어서도 가계신용이 증가한 점을 감안하.. 2023. 11. 16.
한국 국가부채비율 상승 추이와 정부의 대응 한국 국가부채비율 상승 추이와 이유 지난해 경기 둔화로 인해 한국의 국가부채비율이 기존 예상보다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제통화기금(IMF)의 '재정 모니터'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의 국내총생산(GDP) 대비 '일반정부 부채' 비율(D2)은 54.3%로 추산되었습니다. 이는 전망치였던 54.1%보다 0.2%포인트 상승한 수치입니다. 한국의 국가부채비율 상승 속도는 비교적 빠른 편입니다. 2018년까지는 40% 수준이었으나 5년 사이에 약 15%포인트 가까이 증가했습니다. 이는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인해 재정 지출이 크게 늘어난 영향이 컸습니다. 실제로 지난해에는 국내총생산 대비 재정지출 비율이 27.9%까지 상승했습니다. 이는 경제규모가 불어나는 속도보다 예산을 적극적으로 편성했다는 의미입니다. 국.. 2023. 11.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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